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3승3패)가 연패 스토퍼로 나섭니다.
24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5회까지 잘 던지다 6회에 무너지면서 6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한 헤이수스는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배를 기록 햇습니다.
12일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1안타 무실점 으로 승리를 했었던 헤이수스는 원정에서도 그 페이스를 이어 나갈지가 관건입니다.
일요일 경기 후반에 힘을 내서 삼성의 투수진을 상대로 3점홈런을 포함해 6점을 올린 키움은 타선 대부분이 경기가 이미 결정난 뒤에 득점이 나온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원정에서의 타격 여깃 기대하기 힘듭니다.
5.2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한 불펜은 이제 신뢰를 갖기 어렵습니다.
롯데
이인복(1패)을 내세워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이라는 부진한 투구를 보여줬던 이인복은 SSG와의 경기에서 징크스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작년 홈에서 키움을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신민혁을 공략해 손호영의 솔로홈런을 포함 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NC의 불펜을 상대로 6이닝 동안 노히트 노런을 당해 스스로 패배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것은 홈에서는 타선이 힘을 낸다는 점입니다.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패배하는 경기에서 최준용이 등판하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토토사이트 코멘트
3연패와 7연패 중인 두팀 중 한팀은 연패를 끊게 되었습니다.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강하긴 하지만 좌완 외인 투수에 약한 것도 사실이고 이미 헤이수스를 상대로 고전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인복이 키움의 타선을 막아줘야 하지만 이인복은 키움에게 약한 투수이며 올해 이인복이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롯데는 패배를 햇습니다.
선발에서 앞서있는 키움이 승리에 조금 더 가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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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