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4승1패) 카드로 연승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26일 키움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원태인은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의 좋은 기록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잠실에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은 중반부터 힘을 냈던 브랜든과 김명신을 상대로 이성규의 3점홈런을 포함해 9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한 경기만에 본래의 모습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중 후반에 집중력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신인 육선엽의 데뷔가 나쁘지 않습니다.
두산
최원준(2승1패) 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25일 NC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최원준은 오랜만에 선발로서 제 몫을 했습니다. 작년 삼성을 상대로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었는데 홈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호성을 상대로 강승호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서 2점밖에 올리지 못한 두산은 타선의 득점권과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를 보였습니다.
특히 삼성의 2군급 불펜을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은 치명적입니다.
메이저사이트 코멘트
전날 경기는 두산에게 있어서 선발의 유리함을 잡은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우위를 잡고 있는 경기에서 패배한 후유증이 있을듯 합니다.
물론 최원준이 직접 등판해서 좋은 투구를 하긴 했지만 삼성의 타선을 막는것은 쉽지 않고 원태인의 투구는 최근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상당히 커서 투수력에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토토사이트 메이저사이트 추천베팅
삼성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