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1승 4패)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했던 곽빈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키움과의 첫 경기인데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홈경기와 원정경기 모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승부를 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손주영을 공략해 강승호의 2점 홈런 포함해 3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타선의 집중력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일의 휴식이 승리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키움
이종민(1패)이 연패를 저지할 카드로 나옵니다.
01일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좋은 투구를 보여줬던 이종민은 타선의 부진함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스타일이 파훼 되고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육청명과 김민수를 상대로 2점 밖에 올리지 못한 키움의 타선은 다시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주자는 많이 나가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고 잇습니다.
일단 불펜은 보직부터 재정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토토사이트 코멘트
최근 키움의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상태 입니다.
호조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곽빈을 공략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곽빈은 작년 키움을 상대로 상당히 강한 투수였습니다.
결국 이종민이 얼마나 막아주느냐 지만 지금의 두산은 서서히 적응을 해 나가고 있고 최근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격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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